일기와 다시 만나다
일기란 내 평생 스스로 써본 기억이 별로 없는, 마음 한켠의 짐 같은 존재였다.초등학교 때는 항상 숙제로 내주던 탓에 억지로 써야만 했고, 그래서 늘 쓰기 싫었다. 하지만 서른이 지난 지금 돌아보니, 일기란 참 좋은 것 같다.무엇보다도 일기는 문해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도구인 것 같다.문해력이란 글을 읽고 의미를 이해하며, 정보를 활용하고 판단하고, 나아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여 … Read more
일기란 내 평생 스스로 써본 기억이 별로 없는, 마음 한켠의 짐 같은 존재였다.초등학교 때는 항상 숙제로 내주던 탓에 억지로 써야만 했고, 그래서 늘 쓰기 싫었다. 하지만 서른이 지난 지금 돌아보니, 일기란 참 좋은 것 같다.무엇보다도 일기는 문해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도구인 것 같다.문해력이란 글을 읽고 의미를 이해하며, 정보를 활용하고 판단하고, 나아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여 … Read more
‘내가 블로그를 써야겠다.’이 생각이 들었던 이유는 문해력이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. 나를 돌아보면, 작은 도파민 자극들에 절여져 스스로를 바라보지 못한 채 몸과 마음이 점점 무너져 가고 있었다. 사고력, 판단력, 절제력…자기 주도적인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들이 서서히 약해지는 걸 느꼈다. 그래서 결심했다.내 삶의 주도권을 다시 되찾기 위해선 명확한 목적, 계획, 그리고 건강한 몸과 마음이 필요하다고.그게 … Read more